15일 오전 7시쯤 의성군 다인면 가원리 다인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A 업체의 조립식 판넬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소방차 등 장비 19대와 소방관 43명이 출동해 2시간만에 화재를 진압하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이 불로 공장 내 창고 2채가 불에 타 2천만원 상당(소방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 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이 공장은 장기 휴업 중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으나, 창고 내부에 쌓아 둔 폐기물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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