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에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해외 유입 사례가 1건 발생했다.
22일 경상북도와 경산시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인 A(37)씨가 지난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20일 거주지인 경산시 동부동에서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근로자로 일하면서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지난 3월 6일 방글라데시로 출국을 했다가 지난 18일 한국으로 돌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기내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경북 고령에서 방글라데시인이 전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22일 0시 현재 경북도의 누적 확진자는 1천343명(경산은 638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천274명, 사망자는 58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확진자 11명은 포항의료원 등 도내 3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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