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성주문화예술회관 7월부터 운영 재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생활 속 거리두기’ 운영기준 수립고하고 방역시스템 구축

경북 성주문화예술회관 전경
경북 성주문화예술회관 전경

경북 성주문화예술회관이 7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성주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월 18일 영화상영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운영이 중단됐다.

첫 작품은 지난 1일 경북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인 로얄 오페라단의 '오페라와 뮤지컬의 아름다운 앙상블'이 무대에 올랐다. 이어 지난 4일에는 '오페라 김락', '별고을 손바닥 콘서트'가 펼쳐졌다.

성주문화예술회관은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운영기준을 수립하고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했다.

모든 입장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공연장 입구 열화상 카메라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한다.

특히 공연장 내부는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최소 1m 간격 좌석 벨트를 설치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안전하고 품격 있는 공연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불편하더라도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꼭 준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