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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육체적 코로나 피해 극복 위해 매일신문·사공정규 '코로나 힐링 토크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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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오후 7시 매일신문사 8층 강의실에서 개최, 전 시민을 위해 유투브 통해 공개키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입은 지역민들의 육체적·정신적 충격을 치유하기 위해 매일신문과 정신건강전문의이자 '안철수 파트너'로 유명한 사공정규 동국대 의대 교수가 공동으로 '코로나 시대,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의 힐링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지난 4월 경기연구원에서 실시한 '코로나19로 인한 국민건강 설문조사'와 이후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에서 실시한 '코로나19 1·2차 국민 정신건강실태조사' 결과 대구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우울증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pandemic) 뿐 아니라 멘탈데믹(mentaldemic)도 대비하고자 이 같은 주제로 힐링 토크 콘서트를 오는 10일 오후 7시 매일신문사 8층 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콘서트는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컸던 대구 시민들을 상대로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우울 심리를 치유하고 ▷코로나19 뒤 나타날 수 있는 자살 증가를 미리 예방하며 ▷대구 시민과 지역 사회의 신뢰와 연대 의식을 높이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행사를 주최한 이동관 매일신문 편집국장은 "지역민과 함께해 온 매일신문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희망기부 챌린지'를 하고 있고, 지역민의 심리적 방역을 위해 '힐링 토크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두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진행자인 사공정규 교수는 "코로나19로 겪는 불안 대부분은 우리가 두려워할 병리적인 것이 아니라, 누구나 그럴 수 있는 또한 지나가는 일반적인 반응이며 정상적인 반응"이라며 "이제 우리 사회는 '코로나19후 스트레스 반응'이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성장' 쪽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공 교수에게 즉석에서 질문하고 사공 교수가 질문들을 수렴하여 핵심 주제별로 스토리텔링식으로 강연하고 상호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미스코리아 출신 김민정 아나운서가 맡는다.

코로나19 거리 두기 등으로 현장 참석자는 제한된 인원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행사 이후 매일신문 TV와 힐링닥터 사공정규 TV를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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