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은 8일 지역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사라진 일상에 대한 그리움을 주제로 한 힐링송 '당연한 것들'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극복하고자 제작한 이번 힐링송에는 평범했던 일상의 소중함을 그리워하는 청소년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
이들이 제작한 영상은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공식 홈페이지나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방식의 정보 공유가 확산되는 가운데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을 위해 비대면 정보 공유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송 릴레이 '당연한 것들'에 참가한 박지호(21) 씨는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생활에 힘들어 하고 있을 모두를 위해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내편은 묻지마 사면, 니편은 묻지마 구속(?)'…정권 바뀐 씁쓸한 현실
[단독] 다큐3일 10년 전 '안동역 약속' 지키려 모였는데… 갑작스러운 폭발물 신고에 긴장
유승준 "사면? 원치 않아…한국서 돈 벌고 싶은 생각도 없다"
김여정 "확성기 철거한 적 없어…대북조치, 허망한 '개꿈'"
김문수, 당사서 '무기한 농성' 돌입…"무도한 압수수색 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