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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4곳 동시 청약 마감…서대구 반도유보라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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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견본주택에서 소비자들이 둘러보고 있다. 반도건설 제공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견본주택에서 소비자들이 둘러보고 있다. 반도건설 제공

7월 대구 아파트 청약대전에서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에 소비자들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다음달 전매제한 강화를 앞두고 7월 대구 아파트 분양열기가 어느때보다 뜨거운 가운데 14일 하루에만 4개 단지에서 동시에 1순위 청약이 진행돼 그 결과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평균 8.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965가구 모집(이하 특별공급 제외)에 총 7천837건이 접수돼 평균 8.12대 1, 최고 36.76대 1(84㎡B/이하 해당 +기타지역)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공급 물량이 가장 많은 84㎡A(395가구)는 5천178명이 청약해 13.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같은날 청약이 몰리면서 쏠림 현상과 분산 효과를 우려했는데, 대단지인 반도유보라 센텀에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 서대구 KTX역세권 개발 호재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청약경쟁률로는 (주)동화주택 '동대구 아이위시'가 가장 높았다. 1순위 청약에서 전체 111가구 모집에 2천606건이 접수돼 평균 23.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상대적으로 적은 세대 수임에도 선전했다.

대우산업개발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은 328가구 모집에 1천126건이 접수돼 3.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티건설 '대구 안심2차 시티프라디움'은 181가구 모집에 144건이 접수돼 0.80대 1에 그쳤다.

지역 분양업계 관계자는 "이번달 처럼 아파트 신축 청약이 비슷한 시기에 집중될 경우 소비자 선택이 분산되거나, 쏠리는 현상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이달 중하순에도 여러 건의 청약이 몰려 있어 이런 현상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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