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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교민 이송 이라크에 전세기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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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부터…정부“이라크 당국과 협의 중”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오른쪽)이 1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오른쪽)이 1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이라크에 체류 중인 우리 건설 근로자 이송을 위해 항공편 투입 시기와 방식 등을 이라크 당국과 협의 중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 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정부 주도 항공편으로 이라크 내 근로자들을 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라크에 체류 중인 우리 근로자는 약 800명 정도다. 현재 이라크에서는 하루 평균 2천명 넘게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우리 건설 근로자의 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으나 현지에서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에는 이라크발(發) 입국자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증가해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정부는 현재 귀국 희망자들의 수요를 파악 중이며, 파악이 완료되는대로 항공편과 귀국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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