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이 지난 16일 열린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이천동 테마거리'로 가로‧광장부문 1위에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구청은 지난 2014년 이천동 테마거리를 조성해 이천동을 고인돌 유적지, 배나무샘골 등 역사문화자원을 이용해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인성 화백작품으로 고미술 거리에 타일벽화를 만들어 이천동을 관광명소로 탈바꿈 시킨 바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미군부대를 꾸준하게 설득하고 협의한 결과물이 이천동 테마거리"라며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열정을 다해 남구에 온기를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파이낸셜뉴스가 후원‧진행하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와 도시공간 경관디자인 발전을 이룬 사례를 발굴해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