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패션연)이 대구지역 브랜드의 글로벌 메가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중견 규모의 5개 업체를 선정해 6개월간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패션연은 대구지역 중견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대상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의 발전 가능성이 있는 유망업체를 선정하고, 국내외 마케팅을 위한 온라인플랫폼, 쇼룸 구축 및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추진한다.
6월에 선정된 지원대상 업체는 '갸즈드랑'(대표 장소영), '빗살무늬'(대표 정순식), '엘바이엘(대표 이유정)', '은주고(대표 고은주)', '자마(대표 박희경)' 등 모두 5개사다.
주요 지원내용으로 브랜드진단 및 컨설팅을 통해 온라인시장 전략 수립, 온라인 B2B 플랫폼 입점 및 관리, 브랜드 홍보를 위한 SNS 집중 공략 등을 통한 온라인 판로 개척이 골자다.
패션연 관계자는 "글로벌 메가브랜드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지역 중견 업체들이 지역적, 세대적 구분을 뛰어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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