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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전 군수는 이날 성명을 내고 "우보 단독후보지를 희망했던 군민들은 실망과 허탈감이 크겠지만 차선책을 찾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라며 "김영만 군위군수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열악한 군위군에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작한 공항이전 유치사업"이라며 "이대로 무산되면 4년이란 세월 동안 주민들 간의 갈등과 소요된 예산 등 엄청난 피해만 고스란히 군민에게 떠넘기고 허탈감과 배신감만이 남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전 군수는 "이제 여론도 많이 바뀌었다. 최근 여론조사에 의하면 각종 인센티브와 대구시에 편입될 경우 군민 64.2%가 공동후보지 유치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였다"며 "진정 군위군과 군민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여 현명한 판단을 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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