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사랑의 콜센타'에 별도의 인사 없이 하차했다.
앞서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여신6 특집에 김호중은 출연하지 않았다. 이날 '사랑의 콜센타'는 김호중을 제외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TOP6와 백지영, 린, 이해리, 벤, 솔지, 유성은으로 이뤄진 '여신6' 팀과 일대일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호중을 제외한 '미스터트롯' TOP6와 '여신6' 출연진들을 소개했다. 또한 다음주 '여신6' 특집 2탄 예고에서도 김호중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호중, 별도의 인사 없이 하차해서 너무 아쉽다" "아무 예고없이 퇴장해서 너무 황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엿다.
김호중의 소속사는 지난 10일 "김호중은 현재 군대 문제 등으로 하반기 스케줄을 확정할 수 없는 상태"라며 "TV조선과 원만하게 협의해 김호중을 위해 '사랑의 콜센타' 하차를 결정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달 15일자로 입대 영장을 받았다. 그는 발목 부상을 이유로 재검 신청을 했으며, 22일 신체검사 결과 불안정성 대관절 등의 이유로 4급 판정을 받고 올해 안에 입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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