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전직 대통령 4명의 거대 두상이 새겨진 러시모어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조각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부인했다.
뉴욕타임스(NYT)는 9일(현지시간) 백악관의 한 참모가 지난해 러시모어산이 위치한 사우스다코타 주지사실에 연락해 '러시모어산에 다른 대통령들을 추가하는 절차가 어떻게 되느냐'고 질의한 적이 있다고 공화당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으나 백악관의 한 관리는 러시모어산은 주립공원이 아니라 연방 국립공원이라며 보도 내용을 사실상 부인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이를 "가짜 뉴스"라고 부인했다. 그는 "어쩌면 다른 어떤 대통령의 임기 때보다 많을, 3년 반 동안 이뤄낸 많은 일을 모두 근거로 한다면 (조각상 추가가) 내게는 좋은 아이디어로 보이지만 절대 제안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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