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두류도서관(관장 오선화)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0년 전통문화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통문화 아카데미는 일상 속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우수성을 새롭게 조명, 발전시키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 다음달 10일 시작하는 이 프로그램의 주제는 '만들어진 전통, 만들어가는 전통'이다.
'사람의 길 구곡', '의례 변화를 통해 보는 전통과 근대', '한국의 전통문화 익숙함 속에서 찾는 새로움' 등 3개 세부주제로 각 4회씩 모두 12회 강연을 진행한다. 김영옥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 전임연구원, 박보영 경북대 아시아연구소 전임연구원, 김영기 경북대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서 4회씩 강의한다.
25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library.daegu.go.kr/duryu)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양유진 두류도서관 주무관은 "이번 강연을 통해 오늘날 우리 삶에 스며든 전통적 가치관에 대해 되돌아보고, 함께 엮어 다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053)231-27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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