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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직원 9명, 확진자 접촉…"전원 신원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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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경찰 2명·시청 직원 7명, 진단 검사·격리 조치…9명 모두 마스크 착용 확인

북구 산격동 대구시청 별관. 매일신문 DB
북구 산격동 대구시청 별관. 매일신문 DB

대구시가 시청 본관과 별관을 방문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시청 직원 9명의 신원을 모두 파악해 진단 및 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구 60대 여성이 지난 18일 오후 북구 산격동의 시청 별관을 방문했다.

역학 조사 결과 이 여성은 이날 중구 동인동 본관과 별관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왕복으로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접촉한 시청 직원은 모두 9명으로, 본관 청원경찰 2명과 셔틀버스 내 접촉자 7명 등이다. 시는 9명의 신원을 모두 파악해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고, 이 중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7명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확진자와 접촉한 해당 직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추가 역학 조사와 방역에 만전을 기해 만약의 감염 사태에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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