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정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2명을 2020년 상반기 울진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사회복지과 임창규 주무관은 공모사업에 나서 기존 어린이집의 노후화에 따른 열악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총 22억7천7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군비 부담을 줄이고 보육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농업기술센터 정진욱 팀장은 농작업 기계화 영농지원단 운영을 통해 영농취약계층의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S등급과 근무성적평정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모여 군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찾아주고, 예산절감을 통해 군 발전에도 기여하게 된다"며 "앞으로 공무원이 군민을 위해 안심하고 적극행정을 실행할 수 있도록 확실한 지원과 파격적인 보상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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