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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태풍 피해 사과 낙과 전량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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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g 기준 8천원, 2만6천상자 520톤 규모

영천시는 태풍 피해를 입은 사과 낙과를 전량 수매한다. 피해농가에서 사과 낙과를 실어나르고 있다. 영천시 제공
영천시는 태풍 피해를 입은 사과 낙과를 전량 수매한다. 피해농가에서 사과 낙과를 실어나르고 있다.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는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 피해를 입은 사과 낙과를 전량 수매한다. 수매단가는 20kg 기준 8천원이다.

영천시는 낙과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해 1억3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긴급 수매에 나섰다. 수매 규모는 2만6천상자(20kg) 520톤이다. 상자당 영천시에서 5천원, 대구경북능금농협에서 3천원을 지원한다.

수매 장소는 ▷화남면·화북면은 대구경북능금농협 화남사업장 ▷신녕면은 대구경북능금농협 신녕사업장 ▷금호읍·임고면·고경면은 대구경북능금농협 영천공판장 등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긴급 수매로 피해농가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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