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미토요시(시장 야마시타 아키시)에서 수해복구 성금으로 총 78만엔(864만6천원)을 보내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미토요시 및 직원들이 각각 50만엔(558만3천원), 18만엔(194만6천원), 미토요시 국제교류협회가 10만엔(111만7천원)을 기탁했다.
야마시타 시장은 "합천군이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도 멀리 떨어져 있어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하지만 수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서신을 전해왔다.
한편, 합천군과 미토요시는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체육·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은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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