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이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에 참가할 작가팀을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대구시가 주최하고 서구청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지역 예술인에게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지역 미술인 37명 내외로 구성된 작가팀이다. 대표자는 비영리단체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팀은 작가비 및 작품 제작비 등 4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작가팀 제안서를 토대로 세부 사업계획서 수립 후 추후 일정을 정해 사업교육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페이지의 게시물을 확인하거나 서구청 문화홍보과(☎053-663-218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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