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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방공무원 781명 합격…16.8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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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3천73명이 지원…행정 직렬 가장 많은 389명 합격
25~29세가 50.1%를 차지…최연소 19살과 최고령 54살 합격자

대구광역시청. 연합뉴스
대구광역시청. 연합뉴스

대구시는 올해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781명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1만3천73명이 지원해 16.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합격 인원을 직렬별로 보면 행정이 389명으로 가장 많았고, 시설 115명과 사회복지 68명, 공업 39명, 운전 35명, 보건 31명, 환경 23명, 세무 22명 등의 순이었다.

나이별로는 25~29세가 391명으로 가장 많은 50.1%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24세 이하가 198명(25.4%), 30~34세 126명(16.1%), 35~39세 33명(4.2%), 40세 이상 33명(4.2%) 등이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2001년생으로 19살이고, 최고령 합격자는 1966년생인 54살이었다.

시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하고자 장애인 26명과 저소득층 15명을 선발했다. 특히 중증 장애를 가진 응시자 6명이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했다.

시는 내달 17일 제2회 시험을 통해 행정 7급 등 29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는 물론 모든 수험생을 함께 배려하는 공정한 시험 제도를 운영하고,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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