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평가 대비 5순위(6위→1위)나 상승한 것이며, 2007년 이후 13년 만의 최우수 등급 획득이다.
행안부는 전국 지방공기업 249곳을 대상으로 2019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했다.
구미시설공단은 경영효율화, 윤리·인권경영, 공기업 정책 준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사회 공헌 분야인 '전사적 같이 플러스 사업' 추진이 정부가 강조하는 사회적가치 창출 관련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채동익 이사장은 "관리시설 노후화 등으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개방·공유의 공공자원 확대 등 차별화된 사업 추진과 전 직원이 노력한 성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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