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아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1억원을 받았다.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58점,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부문 15점을 배점해 평가한다.
김천시는 시정방침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를 정하고 지속해서 일자리 창출에 공을 들인 결과 지난해 공통일자리 실적으로 15세 이상 64세 이하의 고용률 65.5%(목표대비 101.8%), 15세 이상 취업자 수 7만3천 명(목표대비 101%)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4만2천847명(목표대비 106.6%)으로 각각 당초 목표대비 100% 초과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고용 창출과 장기적인 일자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 다양한 일자리 시책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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