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초 안과수술전문 의원으로 출발한 제일안과병원은 지난 28년동안 안(眼) 질환 치료에 매진한 결과, 최대의 안과전문병원으로 성장했다.
2012년 보건복지부 지정 첫 안과전문병원으로 선정된 이래 현재 3주기까지 대구경북지역에서 대학병원 수준의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임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제일안과병원은 정부가 실시하는 ▷환자 안전 ▷의료의 질 ▷약물관리 ▷감염관리 등 약300여 항목 실사를 통해 2014년, 2018년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각각 획득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우수 의료기관이라는 공신력을 더했다.
제일안과병원은 안과 전문의 10명, 전공의 4명, 마취과 전문의 1명 등 모두 15명의 의료진과 간호사 등 직원 7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하1층 지상 10층 건물(연면적 8천910㎡)에 전용 수술실 5개와 50개 병상을 갖추어 대구경북지역 최대, 전국 2위의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백내장센터, 녹내장센터, 망막센터, 소아안과 사시센터, 안성형센터, 굴절교정센터 등 안과 전 분야별로 대학병원에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가 진료하여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일안과병원은 연간 외래환자 15만여명, 연간 수술 1만건으로 지역 최대 규모의 외래와 수술 실적을 가지고 있다. 개원 이래 누적 환자가 250만명으로 대구경북 인구의 절반 가량이 다녀간 셈이다. 특히 해마다 4천건 이상 진행하는 백내장 수술은 누적 5만례 이상 기록으로 전국 최고의 임상 경험을 자랑한다.
임상뿐만 아니라 '안의학 연구소'를 설립해 기초의학 연구에도 매진하며 지역의 안과 의료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있다. 2003년부터 대구경북지역 안과전문병원으로서는 유일하게 전공의 수련 병원으로서 안과전문의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대구경북 안과 의원 50여 곳과 협력병원 체계를 구축해 환자 치료에 있어 유기적인 관계를 맞고 있다. 1차 의료기관에서 치료가 힘든 환자를 의뢰받아 대학병원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최첨단 장비의 진단과 수술이 이뤄져 안과 의료계의 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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