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의 역사] 1944년 10월 14일 ‘사막의 여우’ 로멜 장군 자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을 이끈 가장 유명한 전쟁 영웅 중 한 사람인 에르빈 로멜이 히틀러의 자살 명령을 받고 음독자살했다. 그는 기갑사단 지휘자로 활약하며 '사막의 여우'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나 나치의 집단 수용소와 학살을 정의롭지 못한 범죄 행위로 규정했고 히틀러 암살 계획에 연루되어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밖에 없었다. 전투에서 그의 신조는 '공격 아니면 맹공격'이었다고 한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