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서 낚싯배 타고 나간 60대 숨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해경 사망 원인 수사 중

경북 포항에서 낚싯배를 타고 나간 60대 남성이 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인근 해상으로 입항 중이던 낚싯배 A호(9.77t·승선원 16명)에서 낚시객 B(65)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B씨는 낚시 동호회 회원들과 이 배에 올라 낚시를 하다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며 선내 침실로 갔고, 이후 의식이 없는 상태인 B씨를 일행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해경은 B씨가 숨진 원인을 수사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청사 전경. 매일신문 DB
포항해양경찰서 청사 전경. 매일신문 DB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