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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법인택시 첨단운전자 시스템 장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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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까지 법인택시 375대에 지원 계획
보행자·도로장애물 사전 감지…보조금 비율도 80% 상향 지원

대구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시는 택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강화를 위해 다음 달 말까지 법인택시 375대에 '첨단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장착을 지원한다.

첨단운전자 지원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은 센서 및 영상장비 등을 통해 운전자가 미리 위험요소를 감지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운전에 도움을 주는 장치로, 차로이탈경고, 전방충돌 경고, 보행자충돌 경고 등의 기능이 있다.

대구시가 장착을 지원하는 제품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능 외에 도로장애물, 보행자 현황, 도로 혼잡도, 위험구간 분석 등 다양한 도로·교통정보의 수집 및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대구시는 '교통데이터 실시간 수집·활용 솔루션개발사업'을 통해 지난해 법인택시 500대에 같은 제품을 장착해 교통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그동안 택시업계는 법인택시의 교통사고 사고비율이 전체 사업용 차량 가운데 가장 높다는 점과 ADAS를 장착한 택시회사의 교통사고 발생이 장착 이전에 비해 현격하게 감소했다는 사실을 들어 ADAS 장착사업에 대한 대구시의 지원을 요청해왔다.

이에 대구시는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교통정보수집 및 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장착하게 된 점 및 코로나19로 인한 택시업계의 어려운 경영상황 등을 고려해 보조금 지원 비율을 기존 50%에서 80%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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