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코로나19 신규확진 103명…지역발생 96명으로 대다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8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이 줄을 서 검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이 줄을 서 검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전날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03명을 나타냈다. 직전날(88명)에 두 자릿수였는데, 하루 만에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명 늘어 누적 2만6천146명이라고 밝혔다. 이냘 신규 확진자 103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6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해외유입은 7명이었다.

지역발생 확진자의 지역블 보면, ▶경기 28명 ▶서울 23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61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이 1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대전 7명 ▶경북 5명 ▶전북 3명 ▶경남 3명,▶대구 2명 ▶충남 1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모임·요양원 등에서 산발적으로 감염이 잇따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7명으로, 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5명은 경기(3명)와 서울(2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필리핀과 에티오피아가 각 2명이고 요르단·터키·네덜란드가 각 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61명(치명률 1.76%)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52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