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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대구지역 기업에 기술 88건 유·무상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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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

한국가스공사 사옥 전경. 매일신문DB
한국가스공사 사옥 전경. 매일신문DB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30일 대구테크노파크와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공동 기술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가스공사는 자사 보유 지식재산권 중 사업화 유망 기술 11건(유상)과 나눔 대상 기술(77건)을 대구지역 기업에 이전해 가스산업 기술의 공익적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체 플랫폼을 통해 기술 이전을 홍보하고 기술 사업화 희망 기업에 대한 R&D·기술 지도·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지난해에도 대구테크노파크와 협업해 기술 이전 3건을 진행했다.

김천수 가스공사 신성장사업본부장은 "이번 기술 나눔이 대구지역 중소기업의 사업화 성공 및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배선학 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은 "단순 기술 이전에 그치지 않고 직접적인 사업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기술 나눔을 신청한 중소기업에 무료로 3년간 통상실시권을 허여하고 특허 유지비용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가스공사 동반성장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하나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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