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와대 "美 대선 결과 관계 없이 한미동맹 굳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 자료사진. 연합뉴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 자료사진. 연합뉴스

5일 청와대는 브리핑을 통해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우리 정부는 굳건한 한국과 미국 간 동맹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같이 밝히면서 "새로 들어설 정부와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체제를 위해 협력하고, 어느 정부와도 협력해 온 전통에 따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당선자 윤곽이 곧 드러날 것으로 보이는 미국 대선과 관련, 이날 오후 3시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그 결과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보고 회의에서는 이 회의가 열리는 시점에 미국 대선 당선인 윤곽이 드러나 있을 경우와 그렇지 않을 경우에 따라, 다른 대응책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12시 기준, 바이든 후보가 253명 및 트럼프 후보가 213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당선을 위한 선거인단 확보 요건은 270명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폭로자 신분을 사실상 공개하며 내란을 희화화하고 여성 구의원을 도촬한 보좌진과의 갈등을 폭로했다. 그는 보좌진 6...
대구시는 '판교형 테크노밸리' 육성 구상을 본격 추진하며, 도심융합특구의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해 2035년까지 지역 산업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억류된 북한군 포로 2명이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다는 귀순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들은 탈북민 단체를 통해 받은 편...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