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6일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2020 경상북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여성농업인 힐링캠프 다락(多樂)방'을 주제로 발표해 혁신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봉화군이 발표한 '여성농업인 힐링캠프 다락(多樂)방'은 현재 소천면에 들어선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휴식과 친목, 문화생활 공간으로 실수요자인 이곳 여성농업인들이 사업단계에서부터 준공 과정까지 직접 참여해 일궈낸 성공 사례를 담은 맞춤형 우수 정책사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여성농업인 힐링캠프 다락(多樂)방'은 현재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TOP 96으로 선정돼 최종 순위를 가리는 왕중왕전에 도전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설계하고 함께 사업을 추진한 모범적인 정책사례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구현과 혁신적 시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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