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포항지진 발생 3주년을 맞아 7일 포항 지진 피해복구 현장을 직접 찾는다.
6일 총리실 관계자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15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성아파트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2017년 11·15 포항지진으로 흥해지역은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이다.
이 가운데 대성아파트는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건물이 파손되고 기울어 철거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순차적인 철거를 시작으로 '지진 피해지역 특별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정 총리는 이날 대성아파트를 비롯해 전반적인 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정 총리는 현장 점검을 마친 후 지진 피해로 인해 임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어 오후 1시 35분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포항 죽도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민심을 살피고, 오후 2시 15분 포항 방사광가속기연구소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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