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에서 대구 수성구 아파트(전용면적 84㎡) 3곳의 실거래 사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올 8월 범어동 '빌리브범어'(사진 위부터)가 15억3,000만원, 9월 '범어센트레빌'이 14억6,500만원에 거래된 데 이어 황금동 '수성2차우방타운'도 지난 달 14억3,000만원으로 수성구에서 세 번째로 비싸게 팔렸다.
수성구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대구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명문 학군 주변으로 집값이 폭등하고 있지만 가격이 급격히 오른 점을 고려할 때 일시적으로 조정기가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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