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6항공전단은 12, 13일 이틀간 포항과 울산지역에서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가 됐지만 대상인지 모르거나 불가피하게 찾아가지 못한 전쟁 영웅의 유가족을 찾아 무공훈장과 존경·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해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 윤병재 중사 유가족(포항)에게 무성화랑 훈장을, 고 윤대철 하사와 고 임봉춘 하사 유가족(울산)에게 각각 금성화랑 훈장을 전수했다.
김수태 6항공전단 참모장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선배 전우를 기억하고 기리는 것은 우리 군의 당연한 의무"라며 "선배들의 호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겨 해양수호의 임무를 다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