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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코로나 위기 속에도 농어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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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태풍 마이삭 대비를 위해 영덕·울진지사 묘곡저수지를 방문한 모습. 왼쪽 두 번째가 최병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태풍 마이삭 대비를 위해 영덕·울진지사 묘곡저수지를 방문한 모습. 왼쪽 두 번째가 최병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농업 생산성 증진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북지역본부는 17개 지사와 스마트팜혁신밸리 추진단을 두고 대구경북 23개 시군 농업인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 업무는 농업용수 관리다.

특히 올해는 지난 6월부터 남부지방에 38일간 장마가 이어져 많은 비가 쏟아지자 700여 명 직원이 비상근무하며 집중호우에 대비했다. 재해취약시설 현장 점검을 하고 하천제방 관리를 강화하며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강화 등 예방 활동을 펼쳤다.

경북지역본부는 농지은행 사업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는 10월 말 농지은행 사업비 1천726억원을 집행, 목표(1천682억원)를 조기에 달성했다. 경북지역본부가 1990년 농지은행 사업을 시작한 이후 10월 말 사업비 100%를 초과 달성한 것은 30여 년 만에 처음이다.

경북지역본부는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포항시, 경주시, 울진군으로부터 수탁받은 6개 항의 뉴딜사업 기본계획 수립, 승인을 전국 최초로 완료하고 시행에 돌입했다.

최병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어민과 함께하고 농어촌을 위해 일하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가뭄, 폭우, 태풍에도 걱정 없이 영농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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