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이 경상북도 '2020년 경관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경관업무 평가'는 공공디자인사업·유해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경관 및 환경개선에 이바지한 사례를 평가하고, 그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기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영덕군은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유해환경개선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마을경관개선, 범죄안심거리 조성에 기여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도시디자인 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 경관조례, 공공디자인 진흥조례 제정 등 경관 행정 선진화를 이룬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8일에 열린다.
영덕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화로운 경관디자인 사업 추진으로 군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해 경관행정 선진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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