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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지율 '우뚝'…차기 대권주자 2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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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조사…이낙연·윤석열·이재명 1%p 내 접전

지난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한 시민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모습이 나온 배너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한 시민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모습이 나온 배너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리얼미터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3일부터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2천538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 총장에 대한 선호도는 19.8%로 나타났다. 1위는 이 대표로 20.6%, 3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로 19.4%를 각각 나타냈다.

윤 총장의 지지도는 조사에 이름을 올린 지난 6월 이후 제일 높았던 지난달 기록 17.2%보다 더 상승했다. 특히 대구·경북(9.6%p↑), 서울(3.9%p↑), 50대(4.7%p↑), 보수(3.5%p↑), 중도(2.9%p↑) 등에서 상승폭이 컸다.

한편, 이 대표, 이 지사는 조금씩 하락하는 추세를 기록했다. 특히 임기 반환점을 맞은 이 대표는 리얼미터 기준 대선주자 선호도가 7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권역별로는 서울(17.9%)에서 8.3%포인트가 하락하며 10%대로 내려앉았다. 광주·전라(43.3%)에서도 2.5%포인트 하락했다. 이 지사의 경우 대구·경북(5.6%p↓), 부울경(4.6%p↓), 60대(3.0%p↓), 보수(4.4%p↓), 진보(2.1%p↓)에서 하락했다.

그밖에 대선주자 선호도는 홍준표 의원(5.1%),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3.5%), 유승민 전 의원(3.3%), 추미애 장관(3.1%), 오세훈 전 서울시장(3.0%) 순이었다. 범진보·여권 주자군의 선호도 합계는 48.1%, 범보수·야권 주자군의 선호도 합계는 41.7%로, 양 진영간 격차는 6.4%포인트였다.

이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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