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9일 오후 7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주제로 비대면 대구시민원탁회의(원탁회의)를 개최한다. 행정통합과 관련해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는 판단에 따라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2시간 30분가량 진행되며, 대구경북 통합경제, 상생과 교류, 통합행정서비스 등의 주제에 대해 의견을 들은 후 전체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한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하고, 누구나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시민 공감대와 합의를 토대로 가능하다. 원탁회의가 서로 다른 생각을 묻고 알아가는 과정이 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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