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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지원 긴급 온라인 대출 개시에…해당 사이트 '먹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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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캡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캡쳐

"진심으로 긴급하게 접속 했는데 마음만 조급해지네요"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소상공인 긴급 온라인 대출이 오후 1시 시작되자 신청자가 동시간에 몰려 사이트가 마비됐다.

중기부는 오후 1시부터 소상공인 대상 '2,000만원 긴급대출'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소상공인 사업체 정상적인 운영 불가에 따른 조처다.

접수가 시작되는 오후 1시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정책자금 홈페이지는 먹통이 됐다.

이번 대출은 현장 신청을 받지 않고 온라인 방식으로만 신청이 가능해 지원자들한 한꺼번에 몰린 것.

IT업계 전문가들은 "시간을 정해놓고 한번에 모집을 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동시에 몰려 사이트가 마비 될 수 밖에 없다"며 "지난 다른 대출이나 지원금때 처럼 생년별로 지원을 받는 다는 등 좀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했다"고 전했다.

소상공인 긴급대출 관련 공지
소상공인 긴급대출 관련 공지

이번 대출은 연평균 매출, 월평균 상시근로자수 등 소상공인 기준에 해당하면서 대출 제한 사유가 없는 개인이나 법인 사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2,000만원이며 2% 고정금리로 대출 기간은 5년이다. 업체당 대출금액은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대출 지원이 어렵거나 신청금액 중 일부가 감액될 수 있다. 이번 대출은 소상공인 기준에 해당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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