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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19 확진자, 경북 생활치료센터로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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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확진자 12명,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 수용

10일 오후 울산시 북구 한 직업계고등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오후 울산시 북구 한 직업계고등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경북 생활치료센터로 입원했다. 최근 울산 확진자가 급증해 병상 부족 문제를 겪자, 경북도가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이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울산 확진자 12명이 경북권 생활치료센터로 활용되는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안동)에 입원했다. 이곳에는 최대 108명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현재 이날 입원한 경북 환자 2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이 치료받고 있다.

경북도는 이날도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추가 도움 요청이 있을 경우 계속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58명(해외유입 제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8.3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1천720명이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등으로 자가격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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