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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판길 뇌연구원장, ‘최고과학인상’ 상금 3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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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연구자 성과 창출에 보탬 됐으면”

서판길(왼쪽) 뇌연구원장이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상금 3억원을 기탁했다. 한국뇌연구원 제공
서판길(왼쪽) 뇌연구원장이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상금 3억원을 기탁했다. 한국뇌연구원 제공

한국뇌연구원은 11일 "서판길 한국뇌연구원장이 국내 뇌연구 분야 발전에 써달라며 지난 7월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상금 3억원상금 전액을 뇌연구원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뇌연구원 설립 9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서 원장이 내놓은 상금은 우수 뇌연구자를 위한 각종 포상과 우리나라 뇌연구 역량 강화·고도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 원장은 "선배 연구자로서 소박한 마음으로 상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많은 후배 연구자가 창의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은 뛰어난 과학기술인을 발굴하고자 지난 2003년부터 시상한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며 올해까지 모두 43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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