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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대게 880마리 유통하려던 30대 수산업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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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공급책 등 수사 확대

지난 11일 포항 한 수산물 판매업체에서 적발된 암컷대게.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지난 11일 포항 한 수산물 판매업체에서 적발된 암컷대게.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13일 암컷대게 수백 마리를 보관한 혐의(수산자원관리법 위반)로 A(33)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전 9시 55분쯤 포항시 북구 장성동 한 수산물 판매업체 수족관에 암컷대게 880마리를 보관하고 있던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해경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암컷대게 공급책 추적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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