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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검토중…국민 참여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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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대본 회의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대본 회의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최고수준인 3단계로의 격상 여부를 두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심사숙고를 거듭하고 있다"고 밝힌데 이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같은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자체, 중앙부처, 생활방역위원회를 포함해 관계 전문가들 의견을 두루두루 들어보면서 (3단계 격상 여부를)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 반장은 "장황한 기준을 만든 건 3단계가 사회적 피해가 크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2단계 거리두기 효과가 확실히 나타나고 있지 않고 국민 참여율이 떨어지고 있다"며 "정부가 강제적으로 문을 닫게 하는 영업시설이 늘어나도 국민의 참여와 협조가 없다면 효과가 제한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880명으로 이 가운데 848명이 지역 발생이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800명을 넘어섰다.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의 평균은 774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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