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손 대구시의원(비례)은 15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치원 무상급식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책을 마련하자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학교 급식의 무상 확대가 지속되고 있으나, 식품 안전과 식생활에 가장 민감한 유치원 급식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실정"이라며 "올해 1월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유치원이 학교급식 대상에 추가되는 등 기반이 마련된 만큼 유치원 급식도 무상급식 도입을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유치원 무상급식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의미가 크다. 비록 대구가 학교 무상급식은 타 지역에 비해 늦었으나 유치원 무상 급식은 선도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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