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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행정통합, 내년 5~6월 주민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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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위 19일 '온라인 토론회'…내년 1월 두 차례 더 의견 수렴
행안부에 행정통합 건의서 제출…특별법 내년 9월 국회 통과 기대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가 15일 대구시청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가 15일 대구시청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시·도민 여론 수렴이 본격화된다.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김태일·하혜수 공동위원장, 이하 공론화위)는 15일 대구시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는 19일 오후 1시 '대구경북 행정통합 온라인 시도민 열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1월 9일(2차)과 30일(3차) 토론회가 잇따라 열린다.
1차 토론회는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미래상', 2차 '행정통합 기본계획과 쟁점', 3차 '극복하기 위한 과제와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1차 토론회는 김영철 공론화위 기획분과위원장을 좌장으로 최영철 공론화위 연구단장의 의제 발표, 이기우 인하대 교수와 김석태 경북대 명예교수의 토론 등으로 이뤄진다. 대구경북 31개 시·군·구에서 모집된 시도민 360명이 온라인으로 통해 참석하고, 누구든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다.

공론화위는 3차례의 토론회에서 나온 시·도민들의 의견과 행정통합 기본계획을 보고서 형태로 2월말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에게 전달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에 행정통합 건의서를 제출한 뒤 5, 6월쯤 주민투표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행정통합 특별법이 내년 9월 국회 통과가 이뤄지면 2022년 7월 통합된 대구경북이 출범한다.

공론화위는 통합 형태도 논의 중이다. 하혜수 공동위원장은 "대구시와 경북도를 통합해 특별지방정부를 두고 그 아래 현재의 시·군·구를 그대로 두는 방식 등을 포함해 여러 모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합리적인 안을 만들고 수용 여부를 시도민들에게 묻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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