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시간 반 동안 얼음 속에서 버틴 프랑스 남성 '세계 신기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소아암 환자 위한 기금 마련하려고"

프랑스 남성 로맹 방덩도르프가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북부 지역 우아트를로에서 얼음이 가득 찬 통에 몸을 담그고 오래 버티기에 도전하고 있다.연합뉴스
프랑스 남성 로맹 방덩도르프가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북부 지역 우아트를로에서 얼음이 가득 찬 통에 몸을 담그고 오래 버티기에 도전하고 있다.연합뉴스

프랑스 한 남성이 소아암 환자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겠다며 얼음 속에서 맨몸으로 2시간 반 이상 견뎌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의료계에 종사하고 있는 로맹 방덩도르프(34)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북부 지역 우아트를로에서 50명가량이 지켜보는 가운데 얼음이 가득 찬 통에 몸을 담그고 얼굴만 내민 채 2시간 35분 43초간 버티기에 성공, 종전 세계 기록보다 40분을 늘렸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상상과 명상에 기반한 신경 인지 기술을 동원해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훈련을 해 왔다고 밝혔다.

또 차가운 욕조 또는 커다란 냉장고에 앉아 있거나 프랑스 샤모니의 스키장 눈 속에 파묻혀 버티는 연습을 해왔다고도 설명했다.

방덩도르프는 "모든 것을 바쳐 훈련하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간략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도전으로 모금한 돈을 2년 전 뇌종양으로 사망한 4살 소녀의 이름을 따 설립된 '원더 어거스틴' 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방덩도르프는 어거스틴이 숨지기 며칠 전 만나 짧은 인연을 맺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협회 측은 "그가 얼음 속에서 1분 버틸 때마다 누구나 1유로(약 1천300원)씩 기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방덩도르프는 소아암 환자들을 향해 "항상 희망을 가져야 한다"고 격려의 말을 보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정부와 여권의 검찰개혁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며, 검찰 기능 축소와 보완수사권 박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북한은 일본...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공사 현장에서 잇따른 사망 사고로 인해 정부의 강도 높은 압수수색과 감독 조치를 받게 되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고...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 전직 간부들에 대해 당원 가입 강요 사건과 관련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이들은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