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본청 직원 1명이 22일 코로나19 환진 판정을 받았다. 본청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근무하던 부서 직원과 밀접접촉자 등 111명에 대해 검사 후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확진자가 이용했던 경북교육청 5층 사무실을 소독하고 밀접접촉자 결과 발표까지 폐쇄한다.
이번에 확진된 직원 A씨는 경북 의성에서 출'퇴근을 해 의성지역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가족 중 교회 관련자가 있어 접촉자로 분류됐고 전날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교회 관련 감염자로 추정하고 역학조사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