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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만장자 70%, 내년 S&P500 적어도 5% 이상 상승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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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의 돌진하는 황소(Charging Bull) 동상 앞을 한 여성이 지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의 돌진하는 황소(Charging Bull) 동상 앞을 한 여성이 지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미국 백만장자들은 대체로 내년에도 주식시장이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CNBC 방송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가 자산관리시장 분석업체인 스펙트럼 그룹에 의뢰해 가용 투자자산 100만달러 이상을 가진 75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벌인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70%는 내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적어도 5% 이상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응답자 3분의 1정도는 S&P 500지수가 10%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S&P 500지수는 올해 이미 14%가량 상승했다.

이번 조사에서 대부분 응답자는 내년에 주식을 내다 팔기보다는 그대로 보유하거나 추가 매입할 계획이라고 대답했다. 보유 주식을 줄일 계획이라는 응답자는 9%에 불과했다.

응답자들이 내년에 가장 선호하는 투자 수단으로도 주식이 꼽혔다. 이들은 선호하는 투자 대상 업종으로 테크놀로지, 헬스케어, 금융 등을 제시했다. 또 응답자 절반가량은 내년에 재산이 늘어날 것으로 낙관했으며 40%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공화당 지지 성향의 응답자들은 내년에 가장 큰 위험 요소로 세금을 지목한 반면 민주당 지지 성향 응답자들은 코로나19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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