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이동권 확보를 위해 이용요금 100원인 행복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청도군에 따르면 행복택시는 농어촌버스가 다니지 않거나 정류장이 멀어 버스 이용이 어려운 오지마을 주민들이 대상이며, 운행구간은 마을에서 읍면소재지 버스정류장까지이다.
운행 지역은 풍각면 화산1리 원명마을과 운문면 신원리 삼계, 봉하리 용귀, 정상리 구룡, 마일2리 수암 등 5개 마을로 주민 200여 명이 혜택볼 것으로 전망된다.
청도군은 행복택시 운행으로 지역주민 교통불편 해소와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된 택시업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마을 주민들은 "버스를 이용할 수 없어 불편했는데 이제 택시가 마을까지 들어오게 돼 편리하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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