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경상북도가 업무 정상화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4일 직원 1명이 확진되자 같은 부서와 층의 근무 직원 282명 전원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경북도는 25일부터 검사를 받은 직원들에 대해 당직 근무에서 제외하는 등 연말까지 재택근무 방침을 내렸다.
다만 해당자들에 대해 27일 한 차례 더 검사를 한 뒤 음성 판정이 나면 부서 인원 3분의 1 내에서 필수요원은 출근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소리, 냄새도 없는 바이러스에 니 탓, 내 탓도 아니다. 결국은 마스크였다. 이동자제와 마스크가 최고의 백신"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