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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소주방'발 코로나 확산 심각…27일 10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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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특별행정명령 발동 후 벌써 16명째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에 특별행정명령에 따라 긴급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읍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에 특별행정명령에 따라 긴급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읍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포항시는 27일 오후 8시 현재 구룡포읍 전수조사에서 3명의 추가 확진자(214~216번)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역 전체 확진자 수는 216명으로 늘었으며, 특히 이날 하룻동안 구룡포에서 발생한 확진자만 10명을 기록했다.

포항시는 최근 구룡포 소주방 관련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26일 구룡포지역 전 주민에 대한 검체 채취 등 특별행정명령을 발령했다.

현재 구룡포읍민도서관에서 기동검체채취팀이 출동해 오후 9시까지 야간검사를 진행하는 등 검사가 한창이다.

특별행정명령 발령 이후 구룡포에서는 26일 6명, 27일 10명이 확진자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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