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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초대 공수처장 후보, 31일 첫 출근…인사청문회 준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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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에 지명된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에서 퇴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에 지명된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에서 퇴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는 31일 사무실에 첫 출근해 인사청문회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으로 출근할 예정이다. 그는 출근길에 초대 후보자로 지명된 소감과 포부, 인사청문회 준비 각오 등을 밝힐 예정이다.

국회에 청문요청안이 접수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열려야 하는 점을 고려하면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새해 1월 열릴 예정이다.

앞서 김 후보자는 전날 저녁 헌법재판소에서 퇴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 우려와 관련해 "출범하면 서서히 불식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수처 수사 대상 1호에 대해선 "아직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나중에 인사청문회 때, 그리고 그 이후에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살아 있는 권력을 수사할 수 있겠나'라는 지적엔 "우려를 관심으로 받아들이겠다.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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